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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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변에서 수영하다가 물에 빠진 40대 관광객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9분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세기알해변 인근 해상에서 수영하던 A 씨(40대)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본 시민 B 씨(30대)는 A 씨를 구조하려 했으나, 의식저하 증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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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A 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 이에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8시36분쯤 소방헬기 한라매를 띄워 A 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다. 또 B 씨는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