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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이 듀오 ‘애즈원’ 이민(46·이민영)을 추모했다.
MBC TV 복면가왕은 10일 방송 말미 생전 이민이 출연한 장면을 공개했다. 2020년~2021년 고인이 복면가수와 판정단으로 활약한 모습이 담겼다. 이민은 “저 너무 행복합니다” “늘 감동이에요”라며 울고 웃었다. 제작진은 “이민 님의 밝은 웃음과 목소리를 복면가왕은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애도했다.
이민은 5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남편이 퇴근 후 발견해 신고했다. 9일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됐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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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