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리·버번 캐스크 숙성으로 풍미 강조 높은 도수, 합리적 가격으로 애호가 사로잡아 CU 편의점 단독 판매, 광복절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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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리코리아는 7일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더 글렌그란트의 ‘아보랄리스 캐스크 스트랭스’를 국내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페인산 셰리 캐스크와 아메리칸 버번 배럴에서 숙성한 원액을 58.5% 도수로 희석 없이 병입한 캐스크 스트랭스 방식으로, 셰리 캐스크의 과일 향과 매콤함, 버번 캐스크의 바닐라와 오크향이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
‘아보랄리스 캐스크 스트랭스’는 높은 도수와 복합적 향미를 유지하면서도 합리적 가격으로 출시돼 위스키 입문자와 애호가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금색 무궁화 문양이 담긴 패키지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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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CU 편의점에서 단독 판매된다.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스마트 오더로 815병 한정 선판매 후, 9월 3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가 확대된다. 스마트 오더 구매자를 대상으로 시음회 등 행사도 진행된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 취향에 맞춘 이번 한정판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