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키친바흐(Kitchen Bach)’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한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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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은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키친바흐(Kitchen Bach)’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키친바흐는 한샘이 2006년 선보인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다. 고가 수입 브랜드가 주도해 온 시장에서 국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특성을 가장 정교하게 반영한 제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샘에 따르면 국내 프리미엄 키친 시장의 약 90% 이상이 수입 키친 브랜드나 고가의 사제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높은 가격, 긴 납기 기한, 사후 관리의 불확실성이 꾸준히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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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바흐는 주방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선 ‘고도화한 커스터마이징’에 주안점을 뒀다. ‘보이지 않는 디테일이 고급스러움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을 커스터마이징한다. 예를 들어 생활 공간과 조리 공간을 유연하게 분리할 수 있는 포켓 슬라이딩 도어는 1mm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칸막이, 100여 가지 옵션의 도장 컬러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아이디어도 적용했다. 협소한 공간 때문에 팬트리를 설치할 수 없는 구조적 제약이 아쉽다는 의견을 참고해 주방 구조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규격의 맞춤형 팬트리 하드웨어 옵션을 새롭게 개발했다.
이 부장은 “키친바흐는 ‘보여주기 위한 부엌’에서 나아가, ‘살아가는 방식이 녹아 있는 부엌’을 만든다”며 “고객의 삶을 정교하게 반영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키친바흐가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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