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 시간) 롤링스톤에 따르면 2025년 최고의 앨범에는 ‘루비’ 등 66장의 앨범이 선정됐다. 레이디 가가의 7번째 정규 앨범 ‘메이헴’(Mayhem)을 비롯해 셀레나 고메즈와 베니 블랑코의 ‘아이 세드 아이 러브 유 퍼스트’(I Said I Love You First)’, 마일리 사이러스의 ‘썸띵 뷰티풀’(Something Beautiful) 등이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은 제니의 ‘루비’에 대해 “2000년대와 2010년대 알앤비(R&B) 중심의 팝을 지배했던 아이디어를 흥미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했다”고 평가했다.
미 대중문화매체인 콤플렉스(Complex)도 ‘루비’를 2025년 최고의 앨범’ 25장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콤플렉스는 “이 앨범은 제니에게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제니는 ‘루비’에서 다양한 음색을 마음껏 뽐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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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leemai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