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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42·김고은)이 혹시 모를 오해를 차단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얼굴 대상포진. 이제는 웃으며 말할 수 있는 빠르게 회복한 이유. AI 주치의, 대상포진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튜브 제작진은 별의 대상포진 완쾌 소식에 그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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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머리에 장난을 많이 쳐서(탈색 등으로 머리결이 상해 있었다) 건강한 모발은 사실 아니었다. 잠시 병석에 누워 있을 때 아무하고 상의하지 않고, 우발적으로 갑자기 잘랐다”고 덧붙였다.
별은 “아무 생각 없이 자른 건데 주변에서 ‘무슨 일 있냐’고 많이 묻더라. 혹시 부부 사이 문제가 있거나 가정 불화가 있거나 그런 오해를 받을까봐”라고 밝혔다.
“안 그래도 동훈 오빠가 그러더라. 머리 잘라서 사람들이 속 썩이는 줄 알면 어떡하냐고. 아니다”고 덧붙였다.
별은 대상 포진때문에 유튜브 콘텐츠를 2주간 못 올렸다고 밝혔다.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지 못했고, 각종 스케줄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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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별은 2002년 1집 앨범 ‘12월 32일’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는 ‘안부’ ‘눈물샘’ 등이 있다.
별은 래퍼 하하(46·하동훈)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