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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구매하던 복권과 다른 복권을 처음 구매한 사연자가 1등에 당첨돼 5억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21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서울시 도봉구 창동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구매한 스피또 1000 90회차 복권이 1등, 5억원에 당첨됐다.
A씨는 “평소 로또복권과 스피또 2000만 구매하는데, 어느 날 지인과 식사를 마치고 함께 복권을 구매하는 자리에서 평소와 달리 스피또 1000 복권이 눈에 띄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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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게 진짜인지 믿어지지 않아서 당첨된 숫자만 계속 확인했다”라며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당첨 여부를 확인하고 일정을 잡으니, 1등에 당첨된 게 실감났다”고 전했다.
또 “나에게 이런 날이 오다니,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당첨금을 어디에 사용할 계획인지 묻는 말에 A씨는 “주택 대출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A씨는 당첨자 소감 한마디에 ‘이런 날이 오네요…’라고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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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