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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언어발달센터에서 교사들이 장애 아동 수십명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사실이 경찰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상습아동학대) 위반 혐의로 언어발달센터 교사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센터 원장 B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최근 부산의 한 언어발달센터에서 장애 아동 26명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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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보호가 중요한 사건이라 자세한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