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의 한 관광지에서 유람선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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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의 한 관광지에서 유람선 전복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5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현지 공관을 통해 알아본 결과, 우리 국민 피해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0분쯤 구이저우성 비제시의 유명 관광지인 우장 바이리화랑에서 갑작스런 폭풍우에 유람선 4척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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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방송(CCTV)은 이날 베이징 시간으로 12시 35분쯤 마지막 실종자를 구조했으나, 생명 징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