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제9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5일 경북 문경시청에서 열린 조직위 창립총회에는 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 겸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회장(연세아이미스템의원 원장),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장한섭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수석 부회장), 김백수 협회 기획이사, 김태주 협회 사무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인선 회장은 “소프트테니스 국제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선수권을 문경에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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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은 대만, 중국, 태국, 인도와 경합을 거쳐 유치를 확정한 뒤 문경을 개최 도시로 결정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