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이 5일 발표한 3월 순위에 따르면 신 9단은 1만434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신 9단은 2020년 1월부터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신 9단은 지난달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과 제1회 난양배 등에서 5전 전승을 거뒀다.
2위는 9962점을 획득한 박정환 9단(32)이다. 3위는 9764점을 기록한 강동윤 9단(36)이 차지했다. 강 9단은 2012년 4월 이후 13년 만에 자신의 최고 순위였던 3위에 다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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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 기자 ho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