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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오늘부터 韓서 주얼리 인상…더블링크 목걸이 620만→650만원 4.8%↑

입력 | 2025-02-05 10:40:00

ⓒ뉴시스


새해 들어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티파니앤코(TIFFANY&Co.)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일부 제품을 대상으로 가격을 올렸다.

5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티파니앤코는 이날부터 국내에서 판매하는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주얼리 품목 중 티파니 노트링(옐로우골드·로즈골드)은 193만원에서 200만원으로 3.6%, 티파니 노트링 다이아몬드 세팅 제품은 356만원에서 370만원으로 3.9% 인상됐다.

티파니 T1링은 348만원에서 363만원으로 4.3% 올랐다. 티파니T 다이아몬드 와이어링은 396만원에서 415만원으로 4.8% 인상됐다.

웨딩밴드 중 T&CO.밴드링(로즈골드·옐로우골드, 다이아몬드 세팅)은 281만원에서 288만원으로 2.5% 올랐다.

티파니 하드웨어 더블링크 펜던트 라지는 620만원에서 650만원으로 4.8% 인상됐다.

티파니앤코는 지난해 1월과 10월에도 일부 품목의 가격을 4~5%가량 인상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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