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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완선(55)이 이상형을 밝혔다.
김완선은 21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성시경 만날텐데’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완선은 성시경을 바라보며 “아리땁고 괜찮고 멋진 여인들은 다 어디갔냐, 이렇게 괜찮은 사람있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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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김완선에게 “선배님은 이상형 뭔데요?”라고 궁금해 했다.
김완선은 “난 많다. 일단 재미있고 친구 같은 사람. 그냥 같이 있으면 편안하고 계속 낄낄대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외모는 윌 스미스 몸매에 라이언 레이놀즈 얼굴”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진짜 이상할 거 같은데”라고 반응했다.
김완선은 “파트너한테 가장 중요한 건 취미가 비슷해야 돼”라고 말했다. 다만 김완선은 “내가 워낙 아무 것도 안 하는 스타일이라 나한테 맞는 사람 없을 거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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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