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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이 시작된 가운데, 전국 주요 의대 교수 44%가 다른 병원 출신 전공의는 뽑지 않겠다고 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의료계가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의과대학, 병원 등 의료기관 38곳 소속 교수 30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0.18%(1525명)는 “하반기엔 전공의를 뽑지 않겠다”고 답했다. 43.96%(1336명)는 “우리 병원에서 사직한 전공의는 뽑겠다”고 했다. 다른 병원 출신 전공의는 뽑지 않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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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헌법적 가치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했다. 권병기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출신 학교나 병원으로 제자들을 차별하는 건 교육자로서 온당한 태도가 아니고 차별을 금지하는 헌법적 가치에도 반한다”고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