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춘추관 로비에서 진행 중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함께 그리는 희망 이야기’ 특별전의 희망 트리에 한 관람객이 희망 메시지를 걸고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제공
이번 특별전은 전쟁으로 힘겨운 5월을 보내고 있는 가자지구, 우크라이나, 수단, 아이티 등의 어린이들에 관한 관심 제고와 후원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피해 어린이들의 그림과 사진, 영상을 비롯해 재난 현장에서 사용되는 실제 유니세프 구호 물품들을 통해 전쟁의 참상과 후원의 의미를 알릴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유니세프 희망 트리에 남겨 마음을 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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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