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6개 차종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10개 차종이 우수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TSP)’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선정 차종 수 기준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다.
TSP+에는 아이오닉6, 코나 등 현대차 2종과 G80 전동화 모델, GV80, GV60 등 제네시스 3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또 기아 텔루라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TSP+ 등급을 받았다.
TSP에는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아이오닉5, 투싼, 팰리세이드, 싼타크루즈가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에선 G90, G80, GV70, GV70 전동화 모델이 선정됐다. 기아의 경우엔 스포티지가 해당 등급을 획득했다.
광고 로드중
한재희 기자 h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