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구청 재건축 공사장에서 가림막 붕괴사고가 발생해 보수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2024.1.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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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청 청사 재건축 현장에서 가림막이 인도로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종로구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 50분경 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콘크리트 덩어리가 구조물을 건드리면서 가림막과 비계가 인도 쪽으로 기울었다.
당시 공사장에는 근로자 6명이 일하고 있었지만,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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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관계자는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철거 작업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