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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로 도로를 역주행한 승용차 운전자가 마주오던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7명이 다쳤다.
4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0분께 고양시 덕양구 왕복 6차로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주행하다 마주오던 차량 3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한 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올겨졌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양=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