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당 입헌민주당이 제출한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의 불신임 결의안은 12일 오후 중의원 본회의에서 자민·공명 연립 여당의 반대 다수로 부결됐다.
아사히신문은 이같이 전하면서 입헌민주당 이외에 일본유신회, 국민민주, 공산 등 주요 4개 야당이 찬성 표를 던졌다고 보도했다.
불신임안은 자민당 아베파의 정치 비자금 문제에 대해 마쓰노 관방장관이 설명책임을 다하지 않아 정치에 대한 신뢰갸 실추되고 국익이 훼손됐다면서 입헌민주당이 단독으로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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