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공)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CES 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14개, 모바일 5개, 생활가전 8개 등 총 28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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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부문에서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비롯해 삼성 푸드, 미세플라스틱 저감 필터 등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분야에서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부문에선 갤럭시Z 폴드5가 혁신상 2개를 수상했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임베디드 기술’ 분야에서 모바일, 자동차, IoT 기기에 높은 거리 정확도와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UWB(초광대역) 솔루션 엑시노스 커넥트 U100’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해 총 33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28개를 수상했던 지난해 성과를 넘어 최대 수상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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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의 혁신적인 콘텐츠는 △콘텐츠&엔터테인먼트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등 3개 부문에서 4개 혁신상을 수상했다.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는 △모바일 디바이스 △액세서리&앱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고, 사운드바와 블루투스 스피커 엑스붐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생활가전 부문에서, 유니버설 업 키트와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 LG 클로이 서브봇 등도 혁신상을 받았다. 유니버설 업 키트는 생활가전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기존 제품에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보조 액세서리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