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 분쟁이 심해진 지역에서 자국민을 송환하기 위해 계획된 2건의 항공편을 현지의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취소했다고 호주 외무부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외무부는 소셜미디어에 성명을 통해 14일과 15일 예정된 자국민 송환 항공편이 이스라엘 현지 상황이 “매우 급변하고 어려워” 계획대로 출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호주는 해당 지역에 체류중인 자국민들과 계속 협력해 귀국을 돕고 있으며 향후 항공편에 대해 소통할 것이라고 외무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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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