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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 행사가 28일부터 5일간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세계적으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다. 2013년 독일에서 단일 포럼으로 시작된 이후 기후 적응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세계 각국의 대책과 이행 경험 등을 공유하는 국제 행사로 확대됐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인천시, UNFCCC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74개국 10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 주제는 ‘적응의 새로운 시대, 적응의 확대와 변혁’이다. 세계 각국은 기후 변화에 대한 적응 계획 수립과 이행,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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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배 기자 ks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