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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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삼성전자와 기술협약을 맺고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에 ‘HDR10+ 게이밍’ 기술을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HDR10+ 게이밍은 게임 콘텐츠의 장면과 프레임을 분석해 게임의 입체감을 높이고 응답속도와 HDR모드 자동 전환 등 편의성을 제공하는 게이밍 전용 화질 기술이다. 가변 주사욜도 지원해 연결된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분석, 최적의 HDR 화질을 구현한다.
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2022년 이후 출시된 7시리즈 이상의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와 120㎐ 이상을 지원하는 ▲QLED 70·80시리즈 ▲OLED ▲네오 QLED 등 TV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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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은 “게임스컴에서 공개하는 퍼스트 디센던트에 삼성전자의 HDR10+ 게이밍을 적용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 게임 콘텐츠 업체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게임 및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