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부의장 ‘시흥꿈상회’ 판매장 격려 방문 상품 다양화·효율적 공간 활용 의견 나눠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가운데)은 3일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 있는 착착착 오프라인 판매장인 시흥꿈상회를 찾아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대행(오른쪽에서 두 번 째) 등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제공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3일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 있는 ‘착착착’ 오프라인 매장인 시흥꿈상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착착착’은 경기도 사회적 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다.
시흥꿈상회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 상생협력 매장이다. 경기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판매도 한다. 남 부의장은 시흥꿈상회의 1호 홍보대사다. 2017년 12월 오픈했는데 5월에는 카페와 행사를 제외한 매장에서만 43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문을 연 지 5년 반 만에 가장 높은 매출이다.
남 부의장은 “상품 진열을 할 때 인기 상품, 선호 상품들이 눈에 띌 수 있게 전시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달라”면서 “입점 기업 등을 소개하는 안내판 등을 제작해 방문 고객에게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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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대행(상임이사)은 “홍보대사의 의견을 종합해 제품을 좀 더 다양화하고, ‘착착착’과 시흥꿈상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