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까지 산물벼 전량 정부 양곡창고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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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지난해 수확기에 매입 후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에 보관 중인 2022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12만8000t 전량을 인수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가 편의를 위해 매년 공공비축미 매입량 중 일부를 건조되지 않은 수확 상태 그대로 매입한 산물벼로 매입 RPC과 DSC)에서 건조해 보관한다. 수급 상황에 따라 정부가 전부 인수하거나 일부를 RPC 등에 판매하고 있다.
2022년산 쌀 수급상황과 올해 수확기 쌀값 안정 등을 감안해 RPC 등에 보관 중인 산물벼 전량을 인수하기로 했다. 산물벼 인수는 정부 양곡창고 운영 상황 등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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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시장 상황을 살피면서 필요한 조치를 적기에 시행할 계획이다.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