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SK 본사. 2020.8.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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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28) SK E&S 매니저가 북미 법인인 ‘패스키’(passkey)로 발령받았다. 패스키는 SK그룹의 글로벌 에너지 시장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 매니저는 지난해 말 SK E&S 인사를 통해 미국 뉴욕에 위치한 북미 법인 패스키로 자리를 옮겼다. 앞서 최 매니저는 지난 2020년 수시 채용 전형으로 SK E&S에 입사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096770) 에너지 부문 계열사인 SK E&S는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미국 전기차 충전 기업인 에버차지를 인수해 현지 충전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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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