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디아지오코리아, ‘싱글톤’ 亞투어 돌입… 서울서 포문 열었다

입력 | 2023-03-16 15:00:00


디아지오코리아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싱글톤이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

16일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아시아 투어는 월드클래스 2023 개최를 기념해 한국, 필리핀, 베트남, 대만, 일본 등 5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투어에는 지난해 세계 최대 바텐더 대회 ‘월드클래스 글로벌’ 우승자인 아드리안 미할치크(Adrián Michalčík)와 싱글톤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어빈 트라이코우스키(Ervin Trykowski)가 참석한다.

서울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아진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인기 및 수요에 따라 투어의 첫 번째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 서울 행사는 전날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2’ 우승자 유민국 바텐더와 함께 한 월드클래스 2023 오프닝 파티를 시작으로, 16일 게스트 세미나, 싱글톤 디너파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드리안 바텐더는 국내 바텐더를 대상으로 한 월드클래스 교육 세미나 및 디너파티를 통해 싱글톤을 활용한 칵테일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칵테일 4종은 △공기 △물 △불 △지구 등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디너파티에서는 칵테일 4종 시연과 함께 특별한 푸드 페어링 경험도 제공한다.

아드리안 바텐더는 “아시아 투어의 첫 걸음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월드클래스 칵테일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칵테일과 푸드 페어링을 통해 행사 참석자들이 싱글톤의 매력을 흠뻑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