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7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시내 호텔에서 열린 스위스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에서 손뼉 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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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다보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다보스에서의 첫 일정으로 글로벌 CEO(최고경영자)들과 오찬을 갖고 나니, 글로벌 문제를 민간의 기술혁신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더 절실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제”라며 “민간 주도, 시장 중심의 경제 기조를 확고히 하면서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 국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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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성공적인 ‘한국의 밤’ 행사를 위해 애쓰신 우리 기업인과 문화인 여러분께 각별히 감사드린다”며 “용산 집무실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고 밝혔다.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