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급 간부 보직 인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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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최근 2·3급 간부 보직 인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이 과정에 100여 명은 보직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앞서 지난 6월 1급 보직국장 27명 전원을 대기 발령하고 인사를 단행했지만 2, 3급 인사가 지연됐다. 이후 지난 9월 1급 간부 20여 명을 새로 임명하고 2·3급 인사에 들어갔다.
지난달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이던 조상준 전 기획조정실장의 돌연 사직 이후 후임으로 임명된 김남우 신임 기획조정실장 체제에서 2, 3급 승진 인선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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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보직을 받지 못한 인원은 향후 교육기관 입교나 지원 업무에 투입될 전망이다.
국정원 측은 “관련 규정에 따라 인사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