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DB
광고 로드중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중이다.
14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8시 24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노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당국이 발견했다.
이들 부부의 며느리는 시부모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광고 로드중
노부부의 신체에는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추석 연휴에도 가족들을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