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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사동맹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나토 정상회담을 시작하면서 “우리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안보 위기 속에서 동맹국들이 만나고 있다”면서 “역사적이고 변혁을 부르는 정상회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토가 내년까지 동유럽에 더 많은 전투부대를 배치하고, 더 많은 장비들을 사전 배치할 수 있도록 억지력에 합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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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튀르키예(터키)는 북유럽 국가들인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에 합의했다.
[마드리드(스페인)=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