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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청소 노동자, 16층 건물에서 추락…생명에 지장은 없어

입력 | 2022-06-03 18:04:00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16층 건물 옥상에서 건물 외벽을 청소하던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아현동에 있는 건물 16층에서 노동자 A씨가 추락했다.

당시 A씨는 1층 에어컨 실외기 사이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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