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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임명된 이영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국회의원직을 내놓았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의원 사직서를 제출했다.
공개된 사직서에는 “본인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 사유로 국회법 제135조 제2항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하오니 허가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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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이 장관이 국회의원직을 사직하면서 다음 순번인 노용호 전 국민의힘 총무국장이 비례대표직을 승계하게 된다. 국회의원은 사퇴하지 않아도 장관직을 겸직할 수 있지만, 비례대표 의원은 의원직을 내놓는 것이 관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