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8층 건물이 붕괴해 23명 갇히고 39명이 실종됐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웨이보 갈무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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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8층 건물이 붕괴해 23명 갇히고 39명이 실종됐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건물은 지난달 29일 밤 12시24분 붕괴했다. 초기 조사 결과 현재 붕괴된 건물에 고립된 인원은 23명이며 5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사건 발생지역 부근에서 39명이 실종돼 조사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8층 건물의 1층은 상점, 2층은 식당, 3층은 커피숍, 4~6층은 여관, 7~8층은 일반 거주지다. 매층 마다 구조 변경 등이 다르며 현재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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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붕괴로 양측 건물도 크게 밀리고 있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