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향남2 B-15단지 조감도(LH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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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는 10일부터 올해 첫 행복주택 1236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Δ고양 지축 A-2 194가구 Δ화성 향남2 B-15 922가구 Δ전주 덕진 120가구 등이다. 입주자모집 공고일은 지난달 28일이다.
고양 지축은 신혼희망타운(신희타)으로 전부 전용면적 55㎡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으며 통일로 및 고양대로 등과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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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의 경우 시가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전북대·전주대 등 대학교와 산단과도 가깝다.
청약은 10~18일 LH청약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는 고령자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이후로 예정돼 있다.
한편 LH는 오는 3월 말 10개 단지, 3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1분기 행복주택 통합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올해 전국 76개 단지에서 2만2000가구의 행복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질 좋은 행복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거안정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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