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7일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부대 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고 있다. (육군 50사단 제공) 2021.6.7/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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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의료진 대상으로 다음 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이 진행된다.
17일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군 의료진 약 3000여명을 대상으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추가접종이 시작된다.
먼저 군 의료 필수 인력에 대한 추가 접종을 실시하고 일반 장병 약 50만 명에 대해선 내년 1월 개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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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지도부도 추가접종을 시작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전날인 16일 오후 추가 접종을 완료했다. 이 밖에도 원인철 합참의장, 육해공군총장 등도 곧 추가 접종을 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