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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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4차유행 이후 월요일 기준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지난 9월 27일 2381명 이후 7주일 만에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14일) 2419명 대비 413명 감소했고, 전주(8일) 1758명 대비 248명 증가했다. 2주일 전(1일) 1684명 대비 322명 늘었다. 네 자릿수 확진자는 132일째이자, 엿새째 연속 2000명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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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최근 2주간 ‘1589→2667→2482→2342→2247→2224→1758→1715→2425→2520→2368→2324→2419→2006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578→2640→2457→2322→2218→2204→1731→1698→2409→2494→2358→2310→2401→1986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사망자는 12명 늘어 누적 3115명을 기록했다. 신규 사망자 발생은 14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471명으로 전날 483명에서 12명 감소했지만 여전히 500명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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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