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티넨탈GT·플라잉스퍼·벤테이가 전시
전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벤틀리를 직접 체험하고 브리티시 럭셔리의 정수를 경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티넨탈GT는 지난 2003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8만대 넘게 팔린 차종이다. 럭셔리 그랜드투어러 시장을 주도하는 벤틀리 베스트셀링카다. 3세대 모델은 운전재미를 한 단계 끌어올린 모델로 평가받는다. 플라잉스퍼는 리무진의 안락함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갖춘 4도어 럭셔리 세단이다. 3세대 모델로 거듭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4만대 이상 판매됐다. 벤테이가는 2015년 처음 선보인 브랜드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출시 이후 2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럭셔리 SUV 시장을 이끌고 있다. 올해 부분변경을 거친 새 모델이 국내 출시됐다. 궁극의 럭셔리와 실용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모델이다.
세 모델 모두 4.0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