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87명을 기록한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학생 확진자도 여전히 하루평균 100명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2~25일 4일 동안 전국에서 450명의 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하루평균 112.5명꼴이다.
직전인 지난 20~21일 146.5명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하루평균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대학생은 나흘 동안 총 16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평균 41.0명꼴이다. 대학 교직원은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