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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병원은 백정현 병원장이 ‘제49회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 격려하고, 포상을 통해 국민건강증진 도모 및 건장증진의식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우리아이들병원 측은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유일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의 책임자인 백 병원장이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전국에서 ‘국민 안심병원’을 제일 먼저 신청하였고,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 주요 방안인 ‘호흡기 전담클리닉’도 설치하여 서울지역의 소아청소년의 건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수상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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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병원장은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의미 있는 날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코로나19 방역에 더 최선을 다하고, 우리 아이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