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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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만에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8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505명 보다 23명 감소한 수치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2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1757명(해외유입 75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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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462명 중 △서울 135명 △경기 150명 △인천 32명 등 수도권에서 317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6명 △대구 9명 △광주 2명 △대전 6명 △울산 4명 △세종 0명 △강원 19명 △충북 16명 △충남 8명 △전북 5명 △전남 0명 △경북 7명 △경남 13명 △제주 0명 등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380명으로 총 9만 3855명(92.2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18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4명이며,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722명(치명률 1.69%)이다.
최근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는 451명→415명→346명→428명→430명→494명→505명→482명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선,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056명으로 79만 3858명(아스트라제네카 73만 3562명, 화이자 6만 296명)에 대한 누적 1차 접종을 완료했고, 총 523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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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01건(신규 1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경련 등 10건(신규 1건)의 중증 의심 사례, 사망 사례 21건이 신고되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