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아들 젠(왼쪽) 사유리/ 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뉴스1 DB © 뉴스1
방송인 사유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23일 “사유리가 새로운 슈퍼맨으로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사유리는 외국의 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은 후, 지난해 11월4일 일본에서 아들 젠을 출산했다. 이후 출산 소식을 직접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슈돌’ 측은 “우리 프로그램 제목의 ‘슈퍼맨’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영웅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라며 “사유리 역시 한 아이를 키우는 슈퍼맨의 길로 들어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슈퍼맨 사유리의 육아를 보고 싶다는 누리꾼들의 요청이 쇄도한 만큼 사유리를 새로운 슈퍼맨으로 섭외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