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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국가대표팀 코치 시절 박철우(36·한국전력)를 폭행해 물의를 일으켰던 이상열 KB손해보험 감독(56)이 12일 자진사퇴했다.
이 감독은 이날 구단을 통해 “다시 한 번 12년 전 본인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박철우 선수와 배구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 위해 사임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이 감독의 사의를 수용하고 이번 시즌 끝날 때까지 이경수 코치에게 감독 대행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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