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주식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게임스톱(게임스탑) 5개 기업의 주식에 대한 매수 한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게임스톱 주식의 매수 한도를 종전의 20주에서 100주로 늘렸다.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 익스프레스, 네이키드 브랜드 그룹, 노키아 등에 대한 매수 규제도 완화했다.
지난주 투자 과열로 인해 청산소 의무예금 요건이 10배 증가함에 따라 로빈후드는 게임스톱 등 13개 업체들에 대한 매수를 일시적으로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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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사 데이터 제공업체들에 따르면 매수 제한 조치에도 로빈후드 앱은 지난주 미국의 다른 어떤 주식 거래 앱보다 더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