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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을 잠정중단한 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 온라인 유료 생중계한다.
5일 제작사 쇼노트에 따르면 ‘젠틀맨스 가이드’는 8~10일 네 차례에 걸쳐 유료 온라인 생중계 공연을 선보인다.
출연 배우 전원이 참여, 라이브 공연 고유의 현장감과 역동성을 안방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쇼노트는 “‘젠틀맨스 가이드’는 즐거움과 유쾌함이 가득한 공연인 만큼 지난해 많이 지쳤던 분들께 온라인 공연을 통해 실시간으로 만나서 웃음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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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박은태, 이상이, 오만석, 정상훈, 이규형, 최재림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온라인 생중계 관람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매 공연 시작 1분 전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젠틀맨스 가이드’는 오는 3월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이 예정됐다. 온라인 생중계 이후 재개 시점을 공지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