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강남 언주로-봉은사 중심 핵심 입지… 파노라마 뷰 품은 랜드마크 단지
강남 새로운 중심 ‘언주로’ 고급 주거라인의 완성
단지는 강남 정중앙, 언주로와 봉은사로가 만나는 경복아파트 사거리에 들어선다. 최근 언주로 일대에 고급 주택라인이 형성 중이며 인근 르네상스호텔 재개발사업까지 완료되면 언주로가 강남 부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르네상스호텔 재개발사업은 총사업비 2조 원을 투입해 테헤란로 2호선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 연면적 23만8468m²에 호텔, 상업시설, 오피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세계조선호텔이 내년 상반기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아마존, 페이스북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체가 입주를 확정 지은 바 있다.
강남 파노라마 뷰 누리는 명품 설계-고급 커뮤니티
‘원피트니스’로 이름 지어진 멤버십 피트니스센터와 럭셔리 골프연습장 등 스포월드의 명성을 잇는 최고급 스포츠시설도 마련된다. 아울러 시티뷰와 테라스를 즐길 수 있는 고급 게스트룸 및 프라이빗 라운지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강남에서 보기 드물게 전 가구 자주식 주차가 가능한 여유로운 주차공간도 특징이다. 컨시어지 서비스 등 삶의 질을 높여줄 다양한 주거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독특한 조경과 어우러진 이색 상업시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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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AA―’ 현대엔지니어링 시공… 상징적 단지로 조성
시행은 종로구 소재 ‘그랑서울’과 ‘타워8’ 등의 실적이 있는 지엘산업개발의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지엘스포월드 PFV가 맡았다. 시공사는 올 3분기 기준 대형 건설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을 보유한 현대엔지니어링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해 말 환경부가 주관하는 ‘자연환경대상’을 비롯해 조경 및 건축분야 수상 경력이 풍부한 만큼 명성을 살려 한정판 하이엔드 주거복합단지 원에디션 강남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상징적인 입지와 압도적인 규모,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급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