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국가 보조금 5년마다 수령 가능 충전식 보청기도 본인부담금 10만원 이하
세계 최초 충전식 귓속형 인공지능 보청기 ‘리비오 AI’와 전용 앱(Thrive).
국가 지원 보청기, 본인부담금은 낮추고 다양한 라인업에 만족도 높이다!
귓속형, 충전식 오픈형, 귀걸이형 풀라인업으로 구성된 스타키그룹의 국가 지원 보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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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형 보청기 ‘스타키 하이’는 착용 시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는 고막형 보청기부터 고도난청도 사용 가능한 고출력 외이도형까지 3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오픈형 보청기인 ‘오디벨 비아’는 충전식 보청기로 배터리 구입이 따로 필요 없으며 3시간 충전으로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 스마트폰과 연결해 전화통화 및 음악 청취가 가능하다. 전용 앱 ‘Thrive’를 이용하면 보청기 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원격 피팅을 통해 전문가에게 소리를 조절 받을 수 있다. 보청기 성능 확인을 위한 자가 진단도 가능하며 2년간 전 모델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대는 80만원부터 1백25만원까지이며 청각장애복지카드를 소지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난청인의 경우엔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일반 난청인의 경우 본인 부담금(10%) 8만원대부터 구입 가능하다.
구매 시 사은품도 제공한다. 스타키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기인 만큼 국가 지원 보청기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20만원 상당의 녹용 스틱(웰녹 뉴녹용 백세고 스틱)을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 보청기 착용률은 난청 인구 증가에 비해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편하다는 선입견 등 보청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 착용을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은 까닭이다. 하지만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고 난청을 방치하면 생활에 큰 위험이 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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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을 해결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보청기 착용이다. 하지만 정작 소비자들이 올바르게 보청기를 착용하고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에 스타키그룹은 보청기 전문케어 서비스 ‘스타키라이프’를 개설하여 상담은 물론 청력검사, 진단, 구매, 평생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올바른 관리를 돕는 보청기 전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구매자의 청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보청기 소리조절(피팅), 이명(귀 울림)의 정도 및 재활가능성에 대해 평가하고 보청기 선택 및 보청기의 지속적 관리, 청능 재활, 전문 A/S 등을 포괄적으로 아울러 제공한다.
보청기는 무엇보다 사후 관리가 중요한 제품이다. 스타키그룹은 7개 자회사(금강보청기·굿모닝보청기·뉴이어보청기·복음보청기·소리샘보청기·스타키보청기·조은소리보청기) 전국 6백여 개 전문센터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편리하게 보청기 케어를 받을 수 있게 돕고 있다. 또 스타키라이프에서는 보청기 30일 무료체험 제공 및 거동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의 말소리를 정확히 알아듣기 어려울 때가 많다. 특히 난청인의 경우 마스크에 가려 상대의 입모양을 볼 수 없게 되면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다. 또 오픈형, 귀걸이형 보청기 사용자의 경우 마스크를 벗을 때 귀에 거는 보청기가 함께 벗겨져 분실하는 경우까지 늘고 있어 귓속형 보청기에 대한 선호가 늘고 있다. 하지만 귓속형 보청기의 경우 충전식이 없어 배터리를 교체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스타키그룹은 8월 1일 세계 최초로 충전식 귓속형 보청기 ‘리비오 AI’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도 충전식 귓속형 보청기를 출시한 보청기기업은 스타키보청기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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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충전식 귓속형 인공지능 보청기 출시
충전식 귓속형 인공지능 보청기 리비오 AI는 귓속에 쏙 들어가는 타입으로 배터리 교체 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착용 시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의 귀 모양에 딱 맞게 제작이 가능해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충전 방식도 간단하다. 충전기에 올려두기만 하면 되며 3시간 30분이면 완충되고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하다.
또한 마스크 착용자의 말소리도 선명하게 들을 수 있도록 세계 최초로 ‘마스크 모드’ 기능도 탑재했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방해막이 생겨 말소리가 작게 들리고 음향 특성도 변한다. 특히 고주파수 영역의 소리 크기가 감소하기 때문에 말소리가 더 안 들리게 되는데, 스타키보청기의 마스크 모드를 설정하면 고주파수 영역의 소리가 강화돼 보다 또렷한 청취가 가능하다.
원치 않는 소음을 감소시켜 언제 어디서나 편안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도와주는 점도 리비오 AI의 매력이다. 클라우드 기반 머신러닝 기능인 프리미엄 사양 리비오 엣지 AI를 장착해 스스로 환경 및 사용자의 선호도에 맞게 소리 변경 및 조절이 가능하다. 또 사용자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Hearing Care Anywhere’ 서비스를 제공, 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원격으로 전문가에게 보청기 소리 조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용 앱(Thrive)를 통해 건강관리는 물론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해 전화통화, 음악·영화 감상도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능까지 더했다. 단순히 소리를 잘 들리게 하는 ‘보청기’에 그치지 않고,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최첨단 의사소통 보조기기’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리비오 AI의 가격대는 제품 사양 및 옵션에 따라 430만원부터 800만원 대까지 다양하다.
이현준 기자 mrfair3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