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왼쪽) 故 박지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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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세상을 떠난 동갑내기 절친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이윤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가 오래 전에 라니에게 선물했던 책을 어제 처음 라니에게 읽어주었다, 겨우 끝까지 읽어내었다, 잘 지내지”라는 글과 함께 딸 라니의 사진을 올렸다. 또한 “스폰지밥이모고마워요”라는 해시태그도 붙여 박지선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평소 박지선과 절친했던 사이인 것으로 알려진 이윤지는 하루 전날인 7일에도 “너와는 늘 이 근처였지, 걷다 만난 성당에서 초를 하나 켜고 기도드린다”며 친구를 그리워하는 듯한 글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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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