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떡집에서 출시한 5가지 맛의 쭉쭉가래떡.
크림떡 대표 브랜드로 알려졌지만 청년떡집은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꾸준히 신제품 개발에 공들여왔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하고 든든하게 아침 한 끼를 해결하고 싶은 현대인들의 니즈에 발맞춰 전통적인 방식으로 끼니를 대체할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오랜 고민과 노력 끝에 탄생한 떡이 바로 ‘쭉쭉가래떡’이다.
입안을 즐겁게 하는 달짝지근한 떡들은 디저트로는 딱이지만 식사를 대체하기엔 부담되기 마련. 반면 단맛이 덜한 가래떡은 아침 식사로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청년떡집은 이러한 소비자들을 위해 담백하고 고소한 쭉쭉가래떡 5종을 내놨다. 충남 논산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해 갓 도정한 햅쌀로 가래떡을 뽑아 급속 냉동하여 신선하게 유통하므로, 언제 어디서나 금방 만든 떡의 식감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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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흑임자 양갱이와 상큼한 유자 양갱이.
최근 청년떡집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양갱이 2종을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양갱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제품. 전남 고흥산 유자 알갱이가 통째로 들어가 본연의 상큼함이 전해지는 ‘유자 양갱이’는 피시콜라겐을 450mg 함유해 이너뷰티 디저트로도 주목받는다. 고소한 흑임자와 마카다미아 알갱이를 통째로 넣어 입안 가득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흑임자 양갱이’는 치커리 추출물 900mg과 식이섬유까지 더한 제품으로 인기를 끈다.
두 종류의 양갱이 모두 방부제 및 보존료를 넣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양갱이는 물론 쭉쭉가래떡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청소년,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의 배를 채워주는 영양 만점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혜연 기자 grape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