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판교 네이버 사옥. 2018.1.23/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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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세계 최고 고용주’ 평가 에서 올해 37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LG에 이어 3위다.
포브스는 시장 리서치 기업 스태티스타와 함께 58개국 다국적기업 직원 16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45개국 750개 기업을 선정했다. 설문은 자신의 고용주를 친구나 가족에게 추천할지 여부를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만족도, 경제적 영향, 인재 개발, 성형평성, 사회적 책임 등의 소속 회사 평가로 이루어져 있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과 로봇,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을 연구해오는 동시에, 웹툰과 클라우드, 업무용 메신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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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며 국가 방역에 기여했으며 라이브커머스 툴, 클라우드 등 기술과 인프라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섰다.
이번 ‘세계 최고 직장’에는 삼성전자(1위), LG(5위), 네이버 외에도 아모레퍼시픽(42위), 한국석유공사(62위), CJ(64위) 엔씨소프트(73위) 등 국내 기업들도 선정됐다.
(서울=뉴스1)